용산전자상가 판매스킬 두 번째 "돌리기" 알면서도 당하게 되는 상인들의 밥줄 (남대문수입상가, 테크노마트 동일)

Frank Column 2011.05.12 06:46


 

첫 번째로 소개했던 "찍기"라는 수법은 특별히 이 업계에 아는 사람이 있지 않고서야,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채 당하는 경우가 많은 방법입니다만. 돌리기는 다릅니다. 용산전자상가,테크노마트,남대문수입상가에 여러번 출입한 사람이라면 그 명칭까지는 몰라도, 어떤 것인지는 알고 있는 아주 흔하지만, 그만큼 벗어나기 힘들정도로 강력한 판매스킬이 바로 돌리기 입니다.

돌리기는 우리나라 오프라인 전자상가 상인들의 마진율을 유지시켜주는 밥줄 같은 판매스킬 입니다.

돌리기 - A상품을 사러온 손님에게 A상품에 대한 단점을 설명한 후, 그 단점을 보완 할 수 있는 대안상품 B를 판매하는 행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아는 방법이라 이성적으로는 당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막상 현장에서 겪는 상인들의 화술과 상술의 중심에 서 있다보면, 상점을 나설 때 마다 자신의 손에 들려있는 엉뚱한 상품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팽이도 아니고 도대체 왜 돌립니까? - "마진을 많이 남기려고요"

 

2~3년전에 올림푸스 X-845의 진실이라는 글을 작성해주신 IS섀도우 님의 글에서 발췌해 온 사진입니다. 특정 제조사의 특정 제품의 판매가를 인터넷 최저가 사이트에 굉장히 높은 판매가로 올려놓고, 오프라인 손님들에게 10만원 이상을 할인해 주는 것 처럼 판매하는 행위. 용산 전자상가 같은 집단상가에서는 굉장히 흔한 광경입니다.

그런데 도데체 이런 제품을 알고 찾아오는 사람이 있을까요? 절대 없습니다. 당연히 다른제품을 사러 온 것으로 시작했겠지만, 판매원들은 갖가지 이유를 대며 소비자가 찾는 제품의 험담을 늘어놓은 끝에, 완벽한 대안이라는 듯이 특정상품을 내놓고, 판매를 시도합니다.

30만원짜리 카메라를 사러온 손님에게, 원가 15만원짜리 카메라를 인터넷 최저가 40만원짜리라고 보여주면서 15만원정도를 할인해준다면, 선심쓰듯 생색도 낼 수 있고최고 10만원이상의 마진도 남길 수 있는 것이죠. 용산 전자상가에서 특정제품을 팔아야하는 경우는 보통 다음 두 가지 정도로 나뉩니다.

1. 상대적으로 더 큰 마진을 남길 수 있는 특정상품이 있을 때 (거의 대부분을 차지)

2. 지금 빨리 판매하지 않으면 영영 팔기 힘든 악성재고 상품이 쌓여있을 때. (흔한경우는 아님)




뭐로 돌립니까? "올림푸스,후지필름,펜탁스" 


 

디지털 카메라를 구매 할 수 있는 판매처는 온라인 쇼핑몰, 각 제조사 직영점, 그리고 용산 전자상가 같은 집단판매상가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각 판매처에 몰리는 소비자의 소비패턴을 분석하면, 어떤 패턴으로 돌리기 방법을 사용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카메라를 아주 잘 아는 매니아들은 좀처럼 용산 같은 전자상가는 가지 않습니다. 오프라인을 간다면 주로 남대문쪽을 가죠.(남대문도 크게 다를 것 없습니다만 ㅋ) 그렇다면 용산 전자상가에 가는 일반인들은 주로 어떤 제품을 구입할까요?

조금이라도 카메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보통사람이 50만원 이상의 하이엔드 컴팩트 디카나 중급기 이상의 DSLR을 사는 경우는 없습니다. 일반인이 주로 사는 아이템은 당연히 중 저가형 컴팩트 카메라와, 보급형 DSLR입니다. 그리고 보통 80퍼센트 이상이 캐논 혹은 니콘 제품을 사러 갑니다. 용산전자상가,테크노마트,남대문 수입상가에서 일반인들을 상대로 벌어지는 돌리기는 거의 대부분 아래와 같은 상황으로 진행 됩니다.

1. 캐논,니콘 컴팩트 디카를 찾는 사람에게 올림푸스,후지,펜탁스 컴팩트 디카를 권하는 경우
2. 캐논,니콘,소니 DSLR을 찾는 사람에게
펜탁스 DSLR을 권하는 경우.

올림푸스,펜탁스,후지의 카메라가 나쁘다는 소리가 아니니 오해하지 마세요.

카메라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내가 캐논 니콘 제품을 사겠다는데,굳이 올림푸스,펜탁스,후지필름의 카메라를 팔아보겠다고 이리저리 권하는 판매상인이 있다면 그건 100% 돌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올림푸스,펜탁스,후지필름의 중저가형 컴팩트 디카와 DSLR은 유통사에서 최초 판매가 자체를 높게 잡은 후 판매마진을 많이 보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프라인 상점에서나마 캐논 니콘 제품에 대응하기 위한 자구책의 일종이죠. 덕분에 피해보는건 일반사람들입니다만.



돌리기를 당하지 않을 대책은 ? - "피해 갈 수 있는 기회는 단 한번 뿐"


돌리기의 시작은 항상 이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손님 근데 왜 XX를 사려고 하세요?"

 
이 때가 돌리기를 피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입니다. 이 때 이렇게 말씀을 해보세요.
"XX 없어요? 안 파실 거면 그냥 다른데 가고요."

10에 8은 그냥 수그러 들어 최초 원한 상품을 판매 할 것 입니다. 하지만 그 중에 둘은 중간 중간 지속적으로 다시 질문을 할 것입니다. 왜 그걸 사려고 하는거냐고. 그때마다 읊어주세요. 파실생각 없으면 그냥 가겠다고. 나는 이것을 사겠다고 단호히. 이것이 돌리기를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반복되는 악순환은 특정한 상인의 문제가 아닌 현상 전체의 문제

제가 계속해서 용산전자상가 이면에 대한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그 사람들을 벌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소비자와 판매자의 관계이전에 인간대 인간의 관계에 선 사람들이 금전적인 부분을 넘어 마음을 다치게하는 악순환의 연결고리를 만든 이유는 어느 한 사람의 악한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누구도 쉽게 바꿀 수 없는 전체의 구조적 병폐에서 왔다는 것을 말씀드리기 위함입니다.

절대로 상인들의 각성만으로는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없으며, 소비자와 상인들이 함께 문제를 직시하고 바꿔가야만 합니다. 서로 함께 올바른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제품과 전자상가의 특성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일반인 분들 제가 올려드리는 포스팅 메모하시고 절대로


"오프라인 나가서 제품 사지 마십시오"

 

많은 분들의 추천과 격려 정말 감사드립니다.
최대한 개인적 사견을 배제한 정확한 정보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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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aki 2011.05.13 1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던은 만렙찍고 가야됨

    뉴비는 드가자마자 시망이고

    어쭙잡은 중고렙들은 어디서 뒷치기가 들어올지 모름 ㅋㅋㅋ

    다만 난이도 높다는 소문이 너무 퍼져서 입장객이 줄어서 망할지경임

    그리고 욜팔이색히들 옵션끼워서 비싸게 받아쳐먹는거하고
    지맘대로 보증서 등록해서 보낸다고 드립하는거보면 용던은 빨리 밀어서없애야됨
    디카살때 캐논,니콘 인기모델은 전부 옵션질 단품판매시 보증서 드립 어우...

  3. Favicon of http://rodin.egloos.com BlogIcon 로딘 2011.05.14 0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샵 사장님이 아버지 친구라던가, 형이 용산에서 일하고 있다던가 하지 않는 이상 용산에 발로 뛰어서 제품사러 갈 일이......있나? 디카나 가전제품, 게임은 그나마 실물을 보고 만지작 거려볼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가지만 컴퓨터 부품 같은 경우에는 진짜 갈일이 없더라구요 -_-;

    • Favicon of http://www.franktime.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1.05.14 0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타깝지만 아직 방문하시는분들이 있고, 또 생각보다 많습니다. ㅋ 보통사람 중에서는 그래도 아직 용산에가야 흥정도되고 상담도 받을수 있고싸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분들이 꽤 되시죠.ㅠ

  4. Favicon of http://titime.tistory.com BlogIcon Hawaiian 2011.05.14 1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처럼 굳이 오프라인 고집한다면
    조금 비싸더라도 집 근처 백화점이나 하이마트, 픽스딕스가 훨씬 낫더군요.
    가깝지, 호객행위 없지, 친절하지, 분위기 화기애애하고 편하지.

  5. Favicon of http://shinlucky.tistory.com BlogIcon shinlucky 2011.06.01 1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옥같은 글 계속 잘보고 있어요 ;)

  6. 잠은못자고.. 2011.06.02 0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보고갑니다
    용산전자상가같은데는 안가봤는데
    그외 가게들중에 하이마트보다는 대형마트나 백화점같은데 보면 가끔 좋은 물건들 있습니다
    기억에 남는게 전자레인지 5만원쯤에 파는거네요

    저번달쯤에 카메라 하나 바꿨기는한데
    dslr보러갔다가 하이엔드카메라중에서 얇은걸로 가지고왔네요

    꺽기나 돌리기같은거는 아니고
    dslr마음에 드는게 보니 진열된지2년쯤되고 4000여컷 찍은거라... 다른것들은 보니 비싸서 사기힘들거같고
    하이엔드 사서 좀 쓰다가 dslr하나 사는것도 괜찮을거같아서 사게됬네요
    쓰던카메라가 오래쓰다보니 상태가 좀 안좋아서 카메라는 필요한데 어느정도 기능은 있는걸로 사다보니
    dslr은 언제 살수있을지 ㅠㅠ

    새로 산게 인터넷최저가보다 4만원정도 싸면서 메모리카드,배터리 기본으로 주는거 이외에 하나 더받고 가방도 추가로 받아왔네요 액정보호필름이랑 책도 하나 받았고...어린이날 관련해서 행사하다보니 ^.^

    dslr은 캐논1000d였는데 번들렌즈+sd4gb+가방 해서 50만원인가 몇일전에 장보러가니 아직도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카메라살때 보니 nx10마음에 들던데 쓸만할려나요?
    번들렌즈에 보니 렌즈에서 줌 이외에 밝기.초점같은거 조정가능한게 마음에 들던데 다른카메라들중에서
    같은기능있는 기종은 무엇이 있을련지 궁금합니다
    어린이날행사+특정카드할인 해서 본체+단랜즈+메모리카드+가방+추가배터리 정도였나
    흥정해보니 69만원까지 부르시던데 그거사면 생활비가 빠듯해지느라 ㅎㅎ

    그러고보니 저희 부모님이나 친척분들이 가시면 아마 당하기는 커녕 후려치시지 싶은데 ㅎㅎ
    대리석 식탁이나 중형차같은거 100만원 넘게 깍아버리는거 옆에서 지켜보면 ㅎㄷㄷ합니다
    윗 내용처럼 사오거나 흥정한거... 부모님하시는거 옆에서 배우다보니 가끔 쓸때가 있네요
    그렇다고 시장같은데서는 이런기술 안씁니다 때와 장소,사람,등등 가려가면서 ^.^

    • Favicon of http://www.franktime.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1.06.02 0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nx10이 현재 대형몰에서 비정기적으로 단렌즈와 줌렌즈 포함해서 60만원후반대에 판매하더군요. 단렌즈 하나만에 69만원이면 싼건 아닙니다.^^

      아 그리고 렌즈에서 조절이 버튼을 이용한 아이펑션을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그건 nx에만 있는 기능입니다.^^

      제가볼때 현재 50~60만원대에 nx는 굉장히 매력적인 카메라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7. 잠은못자고.. 2011.06.02 0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그렇군요
    단렌즈 하나가격만 해도 꽤 나가길레...
    단렌즈+여러가지들 하면 괜찮기는 하던데
    본체+단렌즈+줌렌즈 해서 60만원대 후반은 아니겠지요 ㅎㅎ
    렌즈에서 조절하는건 nx에만 있는거였군요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www.franktime.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1.06.02 0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본체+단렌즈+줌렌즈 해서 60만원대후반 맞습니다.

      다만 항상 그렇게 팔지는 않고 가끔 각개격파로 행사판매를 하더군요.^^ NX10이 단종이라 재고처리하는 듯 싶었습니다. ㅋㅋ 눈에보이시면 구매하셔도 좋은조건 같아요^^

  8. nam 2011.06.02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 용산.....
    저도 용산을 자주 가는데요. 제품을 직접보고 사고싶어서자주 갑니다. 그냥 모르는척하고 사려는 제품 물어보면 돌리기 찍기 아주 말도 못하죠....
    그중에도 정말 정직하고 착하신 문들도 있구요
    저 같은 경우는 사려고 알아본 제품 외에는 절대 사지 않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오픈마켓 가격에 보다 살짝 싸게현금으로 구매합니다
    만약 구매못해도 절대 그자리에서 다른 제품은 구매하지 않고 담에시간내서 다시 가곤 합니다.
    아님 인터넷 결제하고 직접 수령만 하는 경우도 자주합니다.
    요즘은 액세서리에서도 많이 남겨먹는듯 합니다
    모른척하고 물어보면 충전기 필름 기타 등등 에서 중국산 싸구려를 기계가격과 토탈해서 저렴하다는 듯이 판매하더군요. 모르는 분들은 특히 유의 해야될거 같습니다
    이글 보니 용산이 어쩌다 이지경까지 인지 ....티비에도 여러번 나왔지만 이미 너무 많은 불신이 생긴것 같네요
    좋은 분 둘도 많은데요
    저도 왜만하면 용산 오프라인 보다는 온라인이나 아님 백화점 같은 곳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글 잘 봤습니다

    • Favicon of http://www.franktime.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1.06.02 09: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택한것이외에 구매안한다!! 정답이죠 ㅋㅋ 용산이나 남대문은 이제 악세서리마진말고는 거의 판매마진이 남아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카드깡을하지 않는 이상) 때문에 상황을 잘 이해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말씀하신대로 그냥 정식경로에서 구매하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9. abersuess 2011.07.13 0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우찮게 들어와서 용산에 관한 3가지 글을 읽었습니다. ^^;
    한 8년전쯤 카메라를 사러 갔을떄 결국 돌리기를 당했던것이였군요.ㅠㅠ
    어설픈 지식에 딱 걸렸네요..ㅋㅋ

    지금은 안그렇지만 글을 읽어보니 알면서도 당할수밖에 없네요..

    잘 가진 않지만 그래도 읽어보길 너무 잘했어요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10. 2011.10.05 0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1때... 테크노마트에서 MP3 구매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인기절정이었던 아이리버를 사겠다고 갔으나

    돌아올때 들고온건 처음보는제품..

    원래 27만원인데 23만원에 주겠다는거 만원 더 깎아서 사고 좋아했는데

    다른데 알아보니 19만9천원이었어요ㅜㅜ 첫집에서 샀거든요

    돌리기 제대로 당한거였군요^^

  11. 다크세인트 2011.11.07 1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메라가 한두푼 하는 물건도 아니고 마음에 드는 물건을 사도록 도와드려야 하는것이 상인의 책임일진데...사고나서 후회하게 만드는 비열한 상술에 치가 떨립니다.

  12. 2011.11.28 1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3. 2011.12.15 2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4. 2011.12.17 0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5. 이븐스타 2012.01.18 0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그래서 어제 그렇게 삼성EX1사려고 전자랜드 돌아다녔을때..... 단종됐다면서 자꾸 올림푸스를 권하는거였군요 ㅡㅡ (실제로 단종안됐음)
    진짜 10집에 9집은 꼭 첫마디가 그거였어요.."손님 근데 왜 EX1사세요?"
    하이엔드디카는 찾는사람만 사기때문에 물건을 구비한집이 거의 없더군요
    물량 자체가 없는거같아요~ 대부분 지금 결제하면 3일후에 보내준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자꾸 다른상품 권하는거에요..특히 거의다 올림푸스상품을 ㅡㅡ

    제가 어제 전자랜드 돌아다니면서 두가지 어이없는 일을 겪었는데요(그래서 결국 안사고 집에와서 인터넷주문했다는)

    1. 어느 한집에서 EX1물어보니 진열되있는거 하나밖에 안남았는데 그걸 오늘 진열했다면서
    36만원까지 해주겠데요....그대신 1년AS 보증이 안된데요..무조건 유상AS래요..제가 왜그러냐 그랬더니
    병행제품이라 중국가면 무상AS해주는데 한국에서는 유상만 된데요..그래서 좀 싸게 받는거래요..

    제가 예전부터 병행제품은 사면 안된다고 들은적이 있어서 그냥 그집나와서 다른집에 갔는데요..
    그아저씨가 하는말이 삼성제품은 병행제품이 없데요 ㅡㅡ 그래서 제가 아까 저쪽집에서 병행이라고 싸게 준다는건 뭐냐 그랬더니... 그건 중고래요 ㅡㅡ (자기네들끼리 짜가리라나 뭐라나..암튼 그렇게 부르던데)
    중고를 새상품처럼 속여파는 완벽한 거짓말이었죠 ㅡㅡ

    2. 두번째로 겪은게 한나절동안 돌아다니다가 결국 어느 한집이 가격이 괜찮은거같아 결제하려고 할때
    혹시나 해서 박스에 정품씰 붙어있죠? 하고 물어봤더니 "손님 삼성제품은 정품씰이 없습니다" 그러는거에요.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안산다고 하고 나왔죠...분명 제가 그전에 블로그에서 다른사람 구입기 봤을때 정품씰이 붙어있는걸 봤거든요....

    그래서 결국 집에와서 인터넷으로 삼성디카몰에서 (가산디지털에 있는 정식업체더군요)
    구입했는데 방문수령해서 받아보니 정품씰이 분명 붙어있었어요...
    제생각에 그 정품씰 없다는 용팔이도 분명 중고일거같아요~~

    한나절이라해봤자 불과 몇시간인데 참 별의별일을 다 겼었네요..
    한가지 확실히 느낀건 절대 용산안가려구요~
    전부 거짓말쟁이같다는..ㅡㅡ
    특히 중고를 새거로 속여서 파는게 제일 화가 나네요~

    • Favicon of http://www.franktime.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2.01.18 1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심하셔야해요 ㅎㅎ 정품씰 자체는 정말로 붙은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는게 맞습니다. 다만 그 사실을 이용해 중고를 새거로 파는게 문제죠 ㅋㅋ

      암튼 빠져나오셨다니 다행이네요!!^^

  16. 늘해오름 2012.01.18 2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그래서 용산은 안가요 ㅠㅠ


    아무래도 여자 손님을 호구로 보는거같아요 ㅠㅠ

    웃으면서 듣고는 있엇지만 분명히 구형제품인데

    제가 사려는 제품보다 장점이 많고 이래저레서 좋다

    그런식으로 ㅠ 그냥 맘편하게 ㅠ 인터넷으로 사는게

    오히려 정보 얻는데 있어서 객관적인거 같더라구요

  17. 단종상품.. 2012.02.05 2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wii 게임CD를 살려고 하는데요. 이름은 피파10 이예요. 이게 인터넷상에서는 단종된 상품이거든요...
    그래서 용산갈려고하는데요... 이것도 용산상점횽아들이 바가지씌울까요? 그리고 용산가면 구할순있긴 한가요? 이게 원가는 5만5천원정도인데... 단종상태라.... 꼭 답변해주세요ㅠㅠ

  18. 단종상품.. 2012.02.07 1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요... 그 단종상품이 2010 년에 한정판으로 잠깐 나왔다가 단종된건데요. 그래도 잇을까요? 저희 엄마 아는 용상상인 통해서, 알아봤는데... 용산에 없대요.. 근데 제가 직접 가서 알아보면 있을수도 있을까요?

  19. dfsjskhk 2012.02.27 14: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산에서 카메라사기는 아에 접었음 중고를 새거라고 (박스없는상품있죠벌크가먼거) 팔아처먹는넘들 담날 반품하러갔더니
    분명 중고로 팔았다며 우기는데 기가맥혀
    약속에 바쁘고승강이 하기싫어 십만원 줘버리고 왔다는 .......역 위던데
    돈몇푼에 눈이멀어 손님들을 자꾸 떼버립니다 ..

  20. 아미우다케 2012.03.05 02: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돌리기라는 기술 휴대폰 대리점에서 대부분 사용하는 기술이죠.
    어떻게든 마진이 더 남는 폰 팔려고 장점 늘어놓다 보면 지상최고의 폰이 되어있습니다.ㅋ
    이것저것 좋다그러면서 케이스나 필름도 준다그러면 잘 넘어오곤 하니까요.
    귀 얇고 수치상 성능이 높으면 좋은줄 아는 어설픈 소비자 손에는 이미 그 폰이 들려있구요.ㅡㅡ
    그것도 2년 노예로.
    우리나라 사람들 왜 이렇게 그깟 수치에 목메는지 모르겠습니다.

  21. 뚜긔 2013.01.02 14: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속이려고 들면 그 어떤 똑똑한 사람도 넘어가게 되어 있다는 걸 예전에 사기 당하면서 눈 앞에서 코 베였죠.

    고등학교 때 어머니랑, 모녀가 테크노마트에 가서 씨디플레이어를 사러 갔을 때가 처음으로 소위 용팔이란 존재와 접하게 됐었네요. 그때 양심적인 물건을 샀는진 못 샀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판매자들이 아주 눈을 불을 켜고 일로오세요 일로오세요 했을 거 같네요. 기억에 남는 것은 찝적거림이 비교적 적은 가게에 멈춰서 좌우 진열대가 있었는데 우측이 정품이고 좌측이 내수라는 거에요. 그때 내수? 병행수입? 그게 뭔가요 라고 물은 기억도 나고.. (얼마나 바보같아보였을까.. '아싸!'??) 결국 파나소닉 정품이라고 하는 것을 18만원인가 주고 (내수로 구입했으면 15만원인가...) 구입했는데 한 1년을 잘 썼던 거 같아요. 그 이후에는 충격 크게 준 적도 없는 거 같은데 씨디가 자꾸 제대로 안 읽히고... 뭐 어차피 씨디피는 직후에 엠피쓰리플레이어에 금방 밀려날 시절이라 서비스 받을 생각도 없었고..
    제가 모든 전자 기기에 관심이 있고 장비 욕심도 있어서 마음놓고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오프라인 매장 중에서는 카메라, 용품 판매업체 필름나라 한 군데만 단골이네요. 그 매장은 아예 컴퓨터를 비치해와서 가격비교해보세요를 외칩니다. 그냥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몰 둘다 잘되는 데가 맘 편한 것 같아요. 용산 같은 데는 고등학교 때 간 것과 대학교 때 간 것과 그 이후에 간 것과.. 리박싱 등의 비양심적 판매사례도 여럿 보고 하다보니 이제는 꼴사납더라고요. 보기도 싫음 ㅡ.ㅡ 어쩔 수 없이 서비스센터가 그쪽에 있거나 할 때 걸어지나가는 것 뿐인데도 호객행위하는 짜샤들 때문에 일부러 헤드폰을 끼고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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