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카메라 vs DSLR" 의 잘못된 편견에 대한 친절한 설명

Frank Information 2011.06.21 06:56


이글과 연관된 배경내용을 더 알고 싶으면 아래글을 먼저 읽어 주세요^^





이해는 갑니다. 어렵게 모은 피같은 돈. 그것을 위한 노력이 너무도 값지다는 것을 알기에, 어떻게든 한줄로 세워서라도 최고의 제품을 구입하고 싶다는 것. 하지만 한줄로 세워서 최고인 제품.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수긍은 갑니다. 수 십년간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캐논과 니콘이 자신들의 정통성을 그대로 지켜서 만들어낸 묵직한 느낌의 DSLR이 왠지 어려우면서도 그럴듯하고 최고로 보인다는 것. 하지만 DSLR은 이제 더이상 최고가 아닙니다.

제가 컴팩트 카메라 위주의 실사용기를 주로 작성해서 보여드리다보니 아직 본격적으로 미러리스 카메라와 DSLR에 관한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을 토로하는 분들이 많이는 안계시지만, 아마 여기서 발생하는 컴팩트카메라 관련 질문보다 그 것에 더 궁금한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많은 분들의 고민하는 미러리스 VS DSLR의 명제 중. 가장 흔히 눈에 띄면서도 안타까웠던건,


"그냥 (더 좋은) DSLR을 살까요? 아니면 저같은 초보는 (좀 안좋은) 미러리스로도 충분할까요?"


입니다. 정말 미러리스카메라는 DSLR보다는 안좋은 하급의 카메라일가요? 오늘은 미러리스카메라와 DSLR에 관련되어 뿌리깊게 잘못 인식되고 있는 편견들. 그 중에서 보통의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를 가로막는 잘못 된 정보들을 몇 가지 정리해볼가 합니다.


DSLR이 미러리스보다 화질이 좀 더 우수하다? -> 헛소리입니다.


덜 떨어진 렌즈의 소니 NEX와 덜 떨어진 센서의 삼성 NX 그리고 코딱지만한(?) 센서의 올림푸스,파나소닉이 만들어낸 근거없는 루머의 결정체가 아닐까 합니다. DSLR이 미러리스보다 화질이 더 좋다는 얘기 도데체 어떤 사람 입에서 나왔는지 모르겠는데, 잘못된 얘기입니다. 보통사람이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차이가 크지 않은 건 맞는데, 굳이 조금이라도 더 좋은쪽을 말하라면 화질이 더 좋은건 DSLR이 아니라 미러리스 입니다.
(실제로도 현재 같은가격 기본구성으로 삼성 NX보다 우수한 해상력의 DSLR 없고, 소니 NEX보다 우수한 노이즈 억제력의 DSLR 별로 없습니다.)



1. 미러쇼크

DSLR에 존재하는 거울은 촬영시 위아래로 펄럭거리며 미세한 진동을 일으키는데, 이 것은 분명 깨끗한 화질에 안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주광이라면 정말 의미 없는 수준이겠지만, 미러쇼크에 의한 화질저하는 엄연히 존재하고 유의미한 이론적 근거들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야간촬영시 DSLR 야경찍사들은 미러쇼크를 없애기위한 미러업 기능을 필수적으로 사용합니다. 파나소닉은 최초의 마이크로 포서드 G1을 런칭 할 때 이 미러쇼크 때문에 파나소닉의 G1이 DSLR시스템보다 이론적으로 4배 우수한 해상력을 가진다라는 연구결과를 마케팅 자료로 활용했으며, 미러쇼크가 없는 마이크로포서드의 이미지에서는 실제로도 대단히 우수한 해상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동일한 렌즈의 같은 조건에서)

앞으로 계속 이론적으로는 이라는 말이 반복될텐데, 같은렌즈라는 명제가 성립한다면 두 시스템중 화질이 더 우수할 수 밖에 없는 쪽은 DSLR이 아니라 미러리스카메라입니다.



2. AF 방식의 차이

바로 뒤에 이어서 설명 하겠지만, DSLR은 이론적으로 AF의 정확도가 100퍼센트 일 수 없는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고 미러리스는 AF의 정확도가 0.1프로도 오차가 날 수 없는 시스템을 사용 하고 있습니다. 항상 100퍼센트일 수 없는 DSLR과 항상 100퍼센트일 수 밖에 없는 미러리스 과연 어느 쪽의 화질이 더 우수할까요?



DSLR이 미러리스카메라 보다 AF성능이 우수하다? -> 글쎄요? 아닌 것 같은데요?


DSLR의 AF성능이 미러리스카메라보다 우수한 부분은 딱 한가지 입니다. 바로 속도죠. 하지만 이것도 미러리스 진영이 점점 그 성능을 개선해 나가면서 격차가 많이 줄어들고 있고, 이제 보급형 DSLR과 미러리스의 차이는 무의미한 정도의 차이까지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AF는 속도가 다가 아니죠. DSLR은 위 그림과 같이 위상차 AF방식을 사용합니다. 이론적인건 앞에 링크로 연결해뒀으니 시간날 때 읽어보세요. 이 위상차 AF방식은 위 그림에서 보듯 AF센서와 이미지센서(필름)가 동일한 선상에 놓여있지 않기 때문에 육안으로 구분 불가능한 무의미한 차이일지언정 이론적으로 100퍼센트 완벽한 초점을 맞출 수 없습니다.

초점 검출이 가능한 넓이도 극히 제한적이어서 아주 비싼 DSLR이 아니면 측거점의 위치나 성능이 무척 떨어집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보급형 DSLR의 경우 미러리스 카메라의 30퍼센트도 안되는 초점 검출 범위와 현저히 차이나는 AF정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초점 검출 범위로 따지면 미러리스 카메라의 AF검출 범위는 천만원짜리 최고가 카메라보다도 좋습니다. 영상으로 미러리스카메라의 AF검출 가능 범위와 조절 모습을 올리니 참고해보세요.^^



보급형 DSLR의 측거점(양 옆에 위치한 AF센서)AF센서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고 써야하는데, 이것을 극복하기위헤 중앙에 초점을 맞추고나서 앵글을 바꾸는 방식을 취하면, 코사인오차(나중에 설명드릴께요)때문에 또 초점이 틀어집니다. 사실 현대의 카메라에서 AF는 기본이라고 볼 수 있는데, 보통 알려진 것과 달리 카메라에 노련하지 않은 보통의 사람들이 DSLR과 미러리스를 사용 할 때 가장 치명적인 차이를 보이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이 AF 입니다.

빠르고 부정확한 AF.  조금 느리지만 정확한 AF 당신이 초심자라면 어느쪽을 택하시겠습니까?



 

초소형 DSLR과 미러리스카메라 크기는 별 차이 안난다? -> 미러리스 안 써본 사람 얘기입니다.


가~끔 미러리스랑 DSLR정면비교샷 보고 이런 헛소리 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미러리스랑 DSLR의 크기가 별 차이 안난다고 하는사람들 100퍼센트 미러리스 안써봤거나, 매장에서 한번 만져봤거나 이유없이 미러리스가 미운 사람들 입니다. 긴말 필요 없고 미러리스에서 가장 크다고 구박받는 삼성 NX와 초소형 DSLR중 하나인 펜탁스 KX를 비교한 팝코넷의 리뷰사진 발췌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미러리스와 DSLR의 차이 중 중요한건 넓이가 아니라 두께,부피,무게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차이가 나며, 이 차이는 영원히 줄어들 수 없습니다.

 


 

미러리스 카메라는 렌즈군이 없어서 아직 사면 안된다? -> 장비병 환자에게 해당하는 말입니다.


 

캐논 DSLR 판매량의 8할이 넘는 수치가 보급형 DSLR에서 나오고 이 보급형 DSLR 8할이상의 사용자는 기본번들렌즈 + 단렌즈 1개이상의 렌즈구성 이상의 렌즈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제조사는 죽어라 화질과 성능을 논하며 비싼렌즈를 더 사라고 부추기지만 실제 사용자 대부분은 그럴 필요성을 못 느낍니다.

장비병 환자까지 발 벗고 나서서 번들렌즈만 사용하는 유저들을 한심하다며 혀를끌끌차지만 저는 제조사의 개가되어 되도 않는 허세부리는 그 사람들이 더 한심합니다. 필요하면 쓰면되고, 필요 없으면 안쓰면 되는 거고, 필요 없어서 안쓰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언젠가 필요하게되면 사겠지만, 그걸 강요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수준에 대입해서 보면 이미 파나소닉과 올림푸스는 보통 사람들이 쓰지도 못할 다양한 렌즈를 판매중이고 삼성도 올해만 지나면 그렇게 될 것이고 소니가 좀약하긴 한데 결국 마찬가지가 될 것입니다. 미러리스카메라가 렌즈군이 부족해서 아직 사면 안된다? 혹시 XX회사 홍보팀이신가요?



 

현재 미러리스 카메라의 진짜 문제는?

 

가장 큰 문제는 전문가들이 마음놓고 작업 할 수 있을 만한 믿음직한 성능의 바디가 아직 없다는 것, 그리고 AF속도보다는 셔터랙이 있다는거, 정적인 사진은 괜찮은데 사람이 조금만 무브무브하면 머리터집니다. ㅋㅋ 그리고 사람들의 편견에 의해 아직 시장이 안정화 되지 못했다는 점이 리스크가 될 수도 있겠죠.

하지만 20년 넘게 똑같은 바디 울궈먹고 있는 답보상태의 DSLR보다 훨씬 더 넓고 많은 가능성을 가진 미러리스카메라는 메스마켓에서 DSLR보다 점점 더 큰 폭발력을 가지게 될 것 입니다.

그것보다 중요한건 현재의 잘못된 편견이겠죠. DSLR이 좋은 화질을 위해 탄생한 카메라도 아니지만, DSLR로 찍여야 좋은 사진을 찍는다는 편견을 넘어 DSLR이 아니면 하등한 카메라라는 인식은 사라져야 합니다. 사용자의 상황에 맞는 카메라가 가장 좋은 카메라인것이고, 보통 사람들에겐 DSLR보다 미러리스가 여러면에서 훨씬 적합한 카메라 입니다.

친절하게 라고 제목을 붙였는데 결국 오늘도 무지하게 버릇없고 까칠했네요. 죄송합니다.


2011.06.21 Frankti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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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랭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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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노부테츠 2013.09.02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댓글도 많고하니 많은분들이 프랭크타임님 글에 도움을 받으신것 같은데요
    저도 유익한 글이라고 생각하지만 이글을 카메라 구입시에 참고하실 분들도 계실꺼라 생각하는데, 그런면에선 DSLR에 비해서 미러리스의 단점에 대한 부분도 적어주셨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일단 화질면에 있어서 센서 크기를 제외하고 비교하더라도 미러리스가 더 좋다는건 좀 무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미러리스는 뷰파인더, AF등 모든 기능이 전자식이기 때문에 전원을 켜면 항상 전기가 흐르고 있는 상태가 됩니다. 그때문에 사진촬영시 센서부분에 전류에 의한 노이즈가 발생할 가능성이 광학식의 DSLR보다 높다는게 일반적인 평가입니다

    그리고 전원을 켠후 항상 전기가 흐르고 있는 상태기 때문에 배터리 사용시간이 DSLR보다 상당히 짧은게 중요한 단점중의 하나죠

    미러리스의 AF가 0.1프로의 오차도 날수 없는 방식이라고 하셨는데 미러리스의 어떤방식을 말씀하시는 건지, 또 어떤 근거로 그런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요즘 고급형의 미러리스는 DSLR의 AF방식인 위상차검출방식을 채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렇다면 미러리스가 더 좋다는 AF방식을 버리고 DSLR의 AF방식을 채용하려는지 설명도 필요할듯 하네요

    미러리스의 좋은점을 강조하기 위한 글이란건 이해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정보는 정확해야 하지않나 싶어서 한마디 남겨봅니다

    • 초초보 2013.09.02 15:23  댓글주소  수정/삭제

      프랭크타임님 글에 도움을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센서크기는 논외로 하고,
      사진촬영시 센서부분에 전류에 의한 노이즈가 발생할 가능성이 광학식의 DSLR보다 높다는게 일반적인 평가라는 말씀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갑니다.
      전류가 계속 흐르는 상태와, 갑자기 흐를 때, 어느때 노이즈 발생할 확율이 높을까요?
      그리고, DSLR도 계속 전류가 흐릅니다. 특히 촬영시는 미러의 움직임때문에 급격한 전류와 전압 발생되죠.
      그래서 생기는 노이즈라면, 단지 제품 완성도에 따른 편차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사용시간은, 맞습니다. 분명히 미러리스가 사용시간이 대체적으로 짧습니다. 그래서 일부 고가 미러리스는 광학식이나 전자식 뷰파인더를 채용 합니다. 물론 그래도 크기나 사용성에 있어서, 미러리스는 LCD창을 지속적으로 사용 해야 되고, DSLR은 사용 하지 않아도 되는 점, 그리고 크기에 제한이 있다는 점 때문에 미러리스가 불리한건 사실이죠. 이부분은 제조사에서 고민해야될 부분이며, 일반사용자(똑딱이만 사용한)분들한테는 크게 이슈되는 부분이 아닐 수도 있으며, 저 같은 경우는 처음 똑딱이 쓸때부터 배터리를 하나씩 더 가지고 다녔습니다.
      AF에 관해서는 말씀하신게 콘트라스트 방식을 말씀하신 거 같습니다. 이부분은 프랭크 타임님이 지속적으로 미러리스가 느리다고 말씀하셨습니다(포서드나 일부를 제외하고). 그래서 노부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 가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여기 까지가 제가 프랭크타임님 글을 보고 이해한 부분입니다.~^^*
      결론은, 일반인이 생각 하는 미러리스가 한계는 있어도, DSLR을 꼭 사용해야 할만큼 나쁘지 않다. DSLR을 꼭 사용해야 한다면, 그건 이미 일반 사용자가 아닌, 최소한 카메라 입문자(아마츄어든 프로든)라는 얘기고, 그런 분들에게는 여기 글들이 별로 크게 다가가지는 않을 내용들 위주로 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제목처럼, 걍 일반(진짜 그냥 가끔 사진 찍는거만 생각하는)소비자들을 위한 글들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 Favicon of http://www.franktime.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3.09.03 0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노부테츠님 생각에 이해는 갑니다 ㅎㅎ

      하지만 소위 전문가랍시고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거대한 편견을 만드는 세력에게 일게 개인이 온화하고 중립적인 "정보"를가지고 맞서서는 답이 안나오지요

      이론적으로 콘트라스트 af는 초점이 틀어질일이 없습니다. 물론 그것 모두를 무시하고 오류가 나는 제조사들이 있는데 그건 논외로 따로 다루면 될 것 같구요^^

      중요한건 이글은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는글이 아니라 잘못된 편견에 대한 반항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ㅎㅎㅎ 2014.09.16 2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나가다가 무식한 댓글을 보게 됐네요.

      미러리스는 항상 전기가 흘러서 노이즈가 어쩌고 그게 일반적인 평가가 어쩌고 ....... -_-;; 이따위 무식한 소리를 지껄이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웃깁니다. DSLR에는 전기가 안 흐르는 줄 아나 보네요. 게다가 CCD와 CMOS의 차이가 뭔지도 모르겠지요. CMOS에 전기가 흐르고 있다 해서 노이즈가 발생할 리가 없는데 무식하니 모르겠지요. 일반적인 평가는 무슨 개소리.

      그리고, 배터리 사용 시간이 뭣 때문에 짧아지는지도 모르면서 제멋대로 상상을 하네요. LCD 모니터 항상 켜 놓느라거 거기 전력이 들어가서 짧아지는 것인데 센서가 어쩌고 개소리를 ......

      게다가 콘트라스트 AF의 장단점이 뭐고 위상차 AF의 장단점이 뭔지도 아예 알지도 못하면서 지 멋대로 상상을 하고.

  3. 김맹군 2013.09.23 1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같은 렌즈를 사용할 경우 라는 전제가 들어가야겠죠?

    그리고 빠르고 부정확한 AF 라고 하셨는데...
    니콘 D100 시절부터 지금은 캐논 5D(구라핀 이라고 불리는) 사용중인데

    100만컷 이상은 찍었을겁니다.
    그중 핀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건 니콘 D40 + 삼식이 시절 핀이 나갔을때 제외하고는
    100만컷중 망원 영역에서 천컷도 안될것 같네요...
    99.9% (개인적) 정확도를 부정확한 AF라고 할수는 없겠죠?

    그리고 AF속도 조금 느린 정도가 아니라 스포츠촬영이나 막 돌아다니는 아이들 촬영은 미러리스로 불가할 때가 많더라구요
    (nex-5n 6개월쯤 쓰다가 바로 팔아버린 이유)

  4. 40디NEX3 2013.10.17 1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07년도에 나온 40디와
    1. 렌즈는 비교 논외로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것이, 어차피 렌즈로 인한 건 화질관 관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화질은 촬상소자와 관련이 있는 것이지 렌즈는 더 좋은 이미지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표현해주기 위한 도구라고 생각하거든요.
    2. 미러쇼크도 말씀하셨는데, 선명하게 찍히는 것이지 화질 자체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빛이죠 (노이즈 때문에)

    09년도에 나온 소니 NEX3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화질 차이가 확실히 NEX3가 떨어지는데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 Favicon of http://www.franktime.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3.11.04 0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로 NEX3가 어떤 화질(수치적인 품질)이 떨어지신다고 생각하시나요?

      화상의 느낌과 화질을 착각하시는건 아니죠?

      40D가 NEX3보다 더 예쁘게 (잘나온것처럼 보이게)나온다는건 동의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화소가 높아져서 렌즈 좋지 않으면 확연히 화질에서 차이가 납니다^^

    • ㅎㅎㅎ 2014.09.16 2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렌즈가 화질과 상관이 없다고요? 아주 상관 많습니다. 형편없는 렌즈는 모처럼 좋은 센서를 무용지물로 ....... 만들지야 않겠지만 센서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데에 지장을 줍니다.

      NEX3의 화질이 떨어져 보인다면 그것은 분명히 번들렌즈 때문일 것입니다. 그놈의 18-55 렌즈 ....... 정말 거지같은 렌즈입니다. 올림푸스나 파나소닉 번들렌즈 발치에도 미치지 못하는 ....... (심지어 그 올림푸스나 파나소닉 번들렌즈도 상급 렌즈에 비하면 확연히 떨어지지요.)

  5. although 2013.11.19 1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읽고갑니다. 보니까 글쓰신지 3년이 되어가는데 현재 생각은 어떠신지요? 생각하신 만큼 미러리스 시장이 발전 되었나요? 여전히 보급형 dslr과 미러리스 사이에서 고민중인 예비 소비자가 댓글 남깁니다.

    • Favicon of http://www.franktime.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3.11.20 1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상대로 일반소비자들에겐 많이 보급되고 있습니다.

      이미 렌즈교환 카메라시장의 점유율은 미러리스가 DSLR보다 더 높으니까요 ㅎㅎ

      다만 DSLR의 판매량도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반쪽의 성공이라고 보여지고 여전히 과도기라고 보여집니다.

      움직이는 사진을 많이 찍으시는게 아니라면 한번이라도 더 들고 나갈 수 있는 미러리스가 낫다고 봅니다.^^

  6. 한동화 2014.03.15 2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고 갑니다. 꽤 오랫동안 카메라 사려고 정보를 찾다가 이렇게 명쾌한 포스트는 처음이네요.
    이것 저것 정신 없이 읽었습니다.
    프랭크타임님 같은 블로그가 많아지면 기업들도 좀 긴장하고 더 건강한 시장이 형성 될 것 같네요. ^^

  7. 쿰벡 2014.03.20 0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dslr과 미러리스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읽고도 고민이 되는것이.. 제가 카메라를 사려는 목적이 2가지 입니다. 하나는 앞으로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사용할 용도와 두번째로는 두 아이(6살,4살)의 사진을 찍어주기 위함입니다.. 현제 가지고 있는 구형 하이앤드 카메라를 쓰면서 아쉬운점은, 1.실내에서 어둡게 나온다(실내가 아니어도 어두운 곳에서는 ㅠㅠ) 2.줌을하면 화질이 안좋고 많이 흔들려서 찍힌다(줌거리도 짧고ㅠㅠ) 3.가까이서(접사?) 찍으면 잘 안나온다 4.움직이는 아이들을 찍으면 많이 흔들린다. 이정도 입니다. 캐논100D와 소니 미러리스(3? 5? 7?) 사이에서 고민중인데요.. 추천해 주신다면 어떤기종에 어떤 패키지를 추천해 주실 수 있을까요? (꼭 이 두종이 아니더라도) 바쁘시겠지만 답글이나 쪽지 부탁드립니다! (_ _)꾸벅. 아! 포스팅 정말 신선하게 잘 읽었습니다!!

    • Favicon of http://www.franktime.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4.03.25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100D에 크기부담이 되는 것이 아니시라면 렌즈하나정도를 더 추가하시는건 어떨까 해요 ㅎㅎ 소니로 같은 조건을 맞추려면 렌즈가 넘 비싸서 ㅠㅠ

  8. 따따 2014.09.16 1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지금 미러리스 사려고 카메라 고민중인 인간사람입니다. ㅎㅎ
    이것저것 찾다가 좋은글 읽어요!! 사진찍는걸 좋아하는지라 (풍경?위주요 ㅎㅎ) 이번에 카메라 사서 여행다니면서 사진 찍으려고 하거든요 ㅎㅎ
    올림푸스로 보고있는데..올림푸스 OM-D E-M10 , 올림푸스 PEN E-P5 어떤걸 추천하시는지요 ㅎㅎ사실 아직 카메라는 무지합니다 ㅠㅠ이것저것 알아는 보는데 ㅎㅎ
    다른것도 괜찮으면 추천 부탁드릴게요 ㅎㅎ

    • Favicon of http://www.franktime.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4.09.16 1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em-10도 om-d에요 ㅋㅋㅋㅋ

      뭐든 상관없을거 같은데요? 다 좋은카메라에요 디자인과 가격만 고려하심이^^

    • ㅎㅎㅎ 2014.09.16 2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E-P5가 E-M10보다 좋은 것은 딱 한 가지입니다. 1/8000s 셔터속도입니다.
      꽤 유용한 셔터속도이기는 하나 풍경이나 여행사진에서는 별로 필요 없고, 사실 1/4000s면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E-M10은 E-M5보다 신형이라서 장점이 많습니다. 우선 센서가 비슷한 것이기는 하나 로우패스 필터가 없는 것이라서 선예도가 높습니다. 또, 화상처리 엔진이 확실하게 발전된 것이라서 화질히 확실히 더 좋습니다. 같은 렌즈를 써도 색수차도 스스로 제거해 주고 조리개 조였을 때도 점상복원처리로 회절 영향을 완화시켜서 선예도도 높여 주지요. "화질이 좋은 이유"는 이해하지 못하시더라도 실제 사진을 보시면 조금 차이가 난다고 느끼실 것입니다.

      다음으로, AF 측거점 조절이 더 세밀하다는 점, 뷰파인더가 내장되어 있다는 점 등도 E-M10이 더 좋은 부분입니다. 물론 E-P5에는 더 좋은 뷰파인더를 외장형으로 장착할 수 있으나 그게 은근히 귀찮습니다.

      고급감은 E-P5가 낫고 아무래도 E-P5는 상위기종이라서 소유하는 만족도는 E-P5 쪽이 명백히 더 좋습니다만 그래도 종합적으로 E-M10이 확실히 낫습니다.

      아, 손떨림방지가 E-P5는 5축 손떨림방지이지만 E-M10은 보급형이라서 다운그레이드된 3축 손떨림방지라는 것도 E-P5의 장점이군요. 다만, 3축 손떨림방지라는 것은 5축 손떨림방지에서 마크로 촬영을 위한 시프트 보정에 사용되는 센서만 제거한 것이므로 일상적인 촬영에서의 성능은 거의 100% 동일합니다. 접사 촬영을 자주 하시지 않는 한 차이를 느끼실 수 없을 것입니다.

    • 따따 2014.09.22 2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흠 그런가요?ㅎㅎ 진짜 아무리 고민고민해도 해결이 안나네요 ㅋㅋ
      그렇다면 em10과 소니 알파 5000 이 두가지는 어떤가요..후
      가격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데 고민만 되네요 ㅠㅠ

    • Favicon of http://www.franktime.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4.09.23 2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금이라도 더 싼거사시고 단렌즈를 하나라도 더 사시는쪽이 좋을거 같아요^^

  9. BlogIcon 감사합니다~ 2015.03.23 2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까칠하면서도 친절하시네요~

  10. BlogIcon 감사합니다~ 2015.03.23 2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까칠하면서도 친절하시네요~

  11. 두루뭉 2015.11.17 0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연히 지나가다가 보게된 디에스알 vs 미러리스에 관한 프랭크님의 글 잘 탐독했습니다,,
    물론 댓글들도 찬찬히 다 살펴봤습니다,
    덕분에 카메라에 관한 유용한 지식을 많이 습득했구요..
    산행을 좋아해서 주말마다 산행을 하는데 그 무거운 디에스알을 목에 걸고 비지땀을 흘리면서
    힘겹게 산행하는 사람들이 많은지...궁금하게 생각했습니다,,
    저는 똑딱이로도 충분히 해결되던데,,,^^
    우리나라에 언제부터 사진 전문가들이 많아 졌는지...,,ㅎㅎ
    오늘 이포스팅을 보니 궁금정이 해소되었습니다,,
    많은 상품관련 블로그를 보지만,그 내용들이 기업체의 편에서서 작성한 티가 많이 나서
    그리 신뢰성이 높지않아 보였는데
    이 블로그는 주인장님의 주관적이고 소신있는 알찬내용이 많아서
    우라같은 촛짜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주인장님의 글이 과격하게 보인다는 댓글이 일부 보이지만 저는 소비자의 입장에 서서
    용기있게 글을 쓰는 님같은 분을 존경합니다,,,
    글은 좀 과격하지만 프랭크님의 넉넉한 인품도 느껴집니다,,
    즐겨찾기 해놓고 앞으로도 종종 들러 좋은 글 많이 보고가겠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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